웰컴저축은행 웰컴론 대부금융사의 새로운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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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웰컴론 대부금융사의 새로운 발돋움 시작된다.

 

흔히 웰컴론으로 많이 알고계셨던 대부업체(대부금융업)가 기존 저축은행들을 인수하며 웰컴저축은행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저축은행을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나 전국구 규모의 광범위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어 대부 금융업에서 보기드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예신저축은행과 해솔저축은행을 인수 합병하여 전국규모의 웰컴저축은행이 탄생했으며 서비스 부분은 둘째 치더라도 1조원 가량이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전국 12개 지점이라는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기존의 웰컴론에서 더욱 진화된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명확하게는 웰컴금융그룹에서 출발했는데 의외로 13년이라는 기간동안 대부업권에서 활동을 했던 업체였습니다. 저축은행으로 탈바꿈하면서 기존의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예금이나 적금까지 가능해졌고 일부 담보대출도 가능해져 웰컴저축은행이 보여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웰컴저축은행의 탄생만이 돋보인다기 보다는 러시앤캐시와 같은 기존 거대 대부금융사들의 저축은행 인수, 합병을 통한 공격적인 시장 점유와 정부금융당국에 의한 금리 인하 권고와 맞물리며 팽팽한 줄다리기가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향후 어떤 방향으로 이들이 움직이게 될지가 기대된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기적금과 같은 예금상품들도 출시하였는데 비교적 나쁘지 않은 예금 금리를 제공하여 2금융권을 활용하시는 분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부업을 통해 상당한 자산 순이익을 창출했기 때문에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전략들이 있을것으로도 예상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나 상가대출과 같은 담보대출도 취급을 하는데 금리도 5%~10% 이내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다른 메이저 2금융권들과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면 충분히 겨루어 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을 정도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좋은 상품이 출시된다면야 좋겠지만 가계대출규모는 점점 사상최고액을 기록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기존 대부금융사들이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와 우려속에 웰컴저축은행은 이미 새로운 발돋움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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