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되니까300 대출 상품 안내

러시앤캐시에서 또 다른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누구나 무상담300 대출에 이어서 되니까300 대출이라는 상품을 내놓은 것 인데요! 되니까300 대출은 기존의 무상담100, 무상담300과는 달리 기한이 한정되어 있는 상품으로 오는 2015년 1월까지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러시앤캐시에서 확인해본 결과 누구나 무상담300대출은 더 이상 이용이 불가합니다. 대신 이번에 새롭게 출신한 되니까 300대출이 기존 무상담300을 대신하여 기본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인지 일시적으로 1월까지만 되니까300 상품을 밀려고 하는 것인지는 아직 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되니까300 대출은 무상담300과는 조금 다른데 러시앤캐시를 사용하지 않았던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9등급 10등급이라도) OK저축은행과 유사한 금리로 대출을 진행해준다는 것입니다. 무상담300의 경우 연체만 없고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된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러시앤캐시 미이용 고객을 불러들이도록 상품을 개편한 것으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정보로는 최소 1000만원 부터 최대 1500만원까지 한도가 발생합니다. 소액대출을 조금 넘어서는 금액대부터 한도가 발생하는데 기존의 소액대출 상품은 별도로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되니까 300 대출은 연 29.9%로 저축은행권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OK저축은행급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은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되니까 300 대출을 사용시 자유상환방식이나 원리금균등상환방식으로 최장 3년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신 대학생, 중개인을 통한 대출 또는 일부상품은 제외됩니다. 대출 진행간에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사본과 일부 소득증빙서류 정도가 되겠습니다.

 

상기 내용상에서 증빙서류를 300만원 이상 대출 고객에게 소득증빙서류를 받는다고 명시되어 있는 부분도 발견되었는데 되니까300 상품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상품이라 아직 정비가 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되니까300대출의 한도는 1천만원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한도와 금리에서 보다 소비자에게 유익해진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금리는 저축은행급과 유사해 크게 다름이 없고 다른 대부금융사들도 저축은행을 속속들이 만들어 내는 상황에서 큰 메리트는 한도 이외에는 없습니다.

 

비슷한 한도의 대출금이 필요하다면 1금융권이나 다른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러시앤캐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등급이 낮더라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대출의 진행 절차가 전화나 인터넷 등으로 매우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루어 지는 편이라는 점도 타 금융사보다는 괜찮은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