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대출, 실제 평균 금리 공개

친애저축은행은 2012년 10월에 저축은행업 인가를 받아 탄생한 저축은행입니다. 저축은행 자체가 서민들을 위한 은행에 가깝기 때문에 실제로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것이랑 차이가 있을수는 있습니다.

 

아무튼 친애저축은행은 원더풀론 신용대출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룹사에서도 친애저축은행을 주력 사업으로 가고 있어 상품이 현재 상황에서 더 좋아질 수는 있어도 내부적인 요소에 의해 나빠질 가능성은 적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그런 친애저축은행에서 실제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의 평균 금리와 현황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객들의 심리적 접근을 높이기 위해서 자체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서 한 발자국이라도 고객들에게 다가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친애저축은행이나 다른 저축은행을 포함한 모든 금융사가 마찬가지 이지만 금리는 광고하는 것이랑 100%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아시다 시피 개인의 신용도, 신용등급에 따라서 금리가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담보대출의 경우는 조금 덜 하지만 신용대출은 고객의 소득 정도와 신용도가 매우 큰 영향을 준다고 보아야 합니다.

 

  

 

 

친애저축은행은 원더풀론(SEED론, 시드론)을 포함해 고객들별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달라 여러가지 상품들이 많습니다. 이들 상품들 모두 고객의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대출이 가능한 상품들이 많습니다. (타사도 비슷함)

 

상품에 따라서 금리와 실제 대출을 받은 이용고객들의 평균 금리도 차이를 보이는데 아래에서 부터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량고객이 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더스론', 'VIP론'이 먼저 표기되고 있습니다. 등급만 좋다면 (사실 정확하게는 소득, 직업 등이 좋다면) 상위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친애저축은행의 원더풀리더스론은 상품 설정 금리의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는 19.11%가 실제 평균 금리로 적용되었습니다. 나머지 VIP론, 프리론, SEED론은 대체로 상품설정 최고금리에 가까운 편입니다.

 

 

 

 

위의 도넛형 그래프는 신용등급 1등급인 고객의 지난 8월 9월 실제 대출금리 분포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8월에는 15% 미만이 33.3%, 9월에는 70% 미만으로 등급이 높은 고객이 더 낮은 금리를 적용받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상품별, 신용등급 분포 입니다. 이 표는 자신의 신용등급을 아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각기 자신에게 적용될 수 있는 친애저축은행의 상품이 무엇인가를 대략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적용받은 부분만 보면 원더풀 리더스론의 경우 5등급 고객 30%로 가장 많았고, VIP론은 6등급, 프리론은  6,7등급에 몰려 있고, 시드론(SEED론)은 6, 7등급 및 8등급 고객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상식적인 이야기 이지만 등급이 높을 수록 금리도 낮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대출은 필요한데 신용등급이 7, 8등급이라도 시드론 등을 통해서 대출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되겠습니다.

 

물론 본론 처음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상품에서 설정되어 있는 최고 금리에 근접한 금리를 적용받으실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런 이유로 친애저축은행도 시드론이나 프리론 처럼 대표적으로 홍보하는 원더풀론 등의 상품을 보시고 찾아온 고객들에게 무조건 적으로 비싼 금리의 상품을 제시하기 보다는 리더스론이나 VIP론을 먼저 확인해 보고 차차 아래상품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저축은행이나 대부금융사의 상품을 알아보시는 분들중에서 자신의 신용등급이 개인 경제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먼저 자신의 상태를 먼저 확인한 이후에 해당 금융사를 알아보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신용등급은 신용대출에 있어 가장 큰 요소이므로 최우선적으로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