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라이트론 vs 원더플 채무통합론 차이점

친애저축은행 원더풀 라이트론이 출시되며 각종 TV광고를 통해서도 상품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원더풀 라이트론은 15% 이상 중고금리를 사용하고 있는 대출 사용자들에게 최소 1%에서 최대 10% 수준까지 금리를 인하하고 추가대출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대출 상품인데요. 사실상 타사 대환 전용 상품인 라이트론과 기존 원더풀채무통합론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최근 출시하여 홍보를 강화한 친애저축은행 원더풀 라이트론 상품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원더풀 라이트론 상품 정보

 

▶ 대상 : 만 20세 이상, 직장인, 공무원, 자영업자, 프리랜서 (소득증빙 가능자)

▶ 금리 : 연 최저 13% ~  최고 24.9%

▶ 한도 : 최대 5,000만원 (신용도·소득에 따른 차등 적용, 기존 대출금 포함)

▶ 상환 : 최장 6년, 원리금균등분할 또는 만기일시

 

만 20세 이상이고 소득이 있는 분들이라면 직장인, 사업자(자영업), 프리랜서 등 대부분의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도 대출 진행은 가능합니다. 사실상 원더풀 라이트론 상품은 타사에 있는 중고금리(사실상 고금리) 대출을 통합, 대환하여 금리를 낮추고 채무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한도는 기존 대출을 포함한다고는 하지만 최대 5,000만원까지의 추가 대출금을 포함한 한도가 발생되기 때문에 만약 유사한 금리대 수준이라면 다소 높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더라도 채무 통합을 시도해 추가 한도금액을 통한 자금 융통도 가능해 보입니다.

 

또한 큰 한도만큼이나 최장 6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대출 상환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미적용 받을 가능성도 있으나 만기일시 상환방식도 병행하여 적용해주고 있다는 점은 라이트론이 가진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원더풀 채무통합론 상품 정보

 

▶ 대상 : 만 20세 이상, 직장인(사회보험가입, 근속 6개월 이상)

▶ 금리 : 연 최저 14.9% ~ 최고 26.9%

▶ 한도 : 최대 5,000만원 (신용도·소득 차등 적용)

▶ 상환 : 최장 6년, 원리금균등분할 또는 만기일시

 

라이트론과 거의 유사한 형태의 채무통합론은 사실상 라이트론의 구버전이라고 보아도 무방한 성격의 대환대출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약정금리 수준이 라이트론에 비해 약 1~2% 수준정도 높으며 대출신청이 가능한 대상자가 사회보험에 가입하고 근속 6개월 이상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라이트론보다는 조금 더 협소한 대상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론 vs 채무통합론

 

단순한 비교는 어렵겠으나 신용대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금리가 라이트론이 소폭이나마 더 저렴하다는 점이나 폭넓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는 새롭게 출시된 원더풀 라이트론 상품이 대환대출 및 채무 통합을 위한 상품군에서는 확실히 조금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양측의 상품만을 놓고 비교한 결과를 보고 확인한 사항일뿐이지 타사의 다른 상품들보다 우월하다는 뜻은 아니므로 정확한 판단은 현재 자신의 상황에 적용했을 경우 자신에게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지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