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 통합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
- 2금융/서민금융
- 2015. 12. 30. 19:14
지난 28일 대구에서 부천, 대전, 광주에 이어 전국 네 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종합상담, 심사 및 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기관들이 참여하고 전산시스템도 구축이 되어 즉시 현장지원이 가능한 곳으로 개소되었습니다.
특히 대구광역시에서 파견 근무를 통해 서민금융 및 일자리·복지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처리하는 것은 물론 햇살론 관련 상담이나 대출 등을 위해서 저축은행 및 대구 신용보증재단도 함께 참여했다고 합니다.
※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내 주요 서민금융기관 : 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내 저축은행 : 드림, 엠에스, 대박, 참, 유니온 (각 주1회 순환근무)
▶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
1. 저리 자금지원 :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상담·대출, 햇살론 미소금융 성실상환자 긴급생계자금 대출, 신용회복위원회·국민행복기금의 소액대출, 저소득 장애인 생계자금 대출
2. 채무조정 지원 : 신복위·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공·사적채무 조정 연계(개인 회생,파산) 등
3. 고용·복지 연계 :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안내, 복지지원 제도 상담 및 안내, 임대주택 거주자 임차보증금 대출, 미소드림적금 상담 및 지원신청 등
4. 기타 :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신용카드 발급 등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복잡한 서민금융을 서민들에게 원스톱,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핵심적인 센터로서 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한 자금지원과 채무조정자와 지원이 대폭적으로 증가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도 있는 것으로 금융 당국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구 통합지원센터의 개소에 따라 대구 및 경남권 서민들에게 다양한 서민금융 제도의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감원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서민들의 실질적 체감을 위해 정책 서민자금을 기존 연간 4.5조원에서 5.7조원 규모로 확대 공급하고, 은행권을 중심으로한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도입, 신복위 원금감면율 확대(60%), 취약게층 채무부담 경감폭 추가 확대 등의 채무조정 시스템 또한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맞춤형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 접점도 전국적 범위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 위치 : 대구 중구 동성로1가 16, 스탠다드차타드은행 4층
- 인력 : 6개 기관 11명
- 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저축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광역시
※ 자료출처 : 금융감독원 www.fs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