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대출 신용등급별 금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소액대출 신용등급별 금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모든 대출, 모든 금융상품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요. 신용카드사 혹은 캐피탈금융사와 같은 여신전문 금융회사의 금리를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각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신용등급별로 적용받은 실제 금리가 어떻게되는지를 여신금융협회에서 일정한 주기로 보고하는데요.

 

각 회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여신금융협회에서는 금리 현황 등의 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에게 적용할 때에는 소득이나 신용상태 채무조건 및 기타 부가적인 부분들 때문에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액대출 받으실 때 그래도 참고하시면 도움되는 자료라서 소개해드리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용등급별 평균 금리 현황

(2016년 9월 20일 기준)

 

※ 자료출처 : 여신금융협회 신용대출상품 비교공시(링크)

 

일단 보셨을 때 가장 쉽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삼성카드 금리 같습니다. 삼성카드는 제가 알기로 일반 장기카드대출과 카드론 성격의 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는데요. 7등급 이하는 아예 대출한도를 안 주고 있나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삼성카드가 낮아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12%로 가장 낮지만) 만약 7등급 이하에서도 대출을 해주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을 것도 같은데요. 그래도 타사에 비하면 4등급 ~ 6등급 사이 구간의 금리는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지 않나 싶네요.

 

보통 카드사 금융사는 대략 18~20% 수준의 평균 금리를 적용받는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부 카드사에서 1~4등급 보통~우량 신용등급의 금리가 낮아서 전체 평균 금리도 낮긴 하지만 이를 제외한 다른 금융사들의 금리는 20%대 이기 때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오케이캐피탈 (OK캐피탈)의 평균금리가 24.68%라는 것도 눈에 들어오고요. KB국민카드도 생각보다는 낮네요.

 

하지만 아무튼 중요한 것은 신용카드사의 대출을 사용하면 15% 내외의 수준이 평균금리 시작이고, 캐피탈금융사를 이용하시게 되면 최소 20~21% 이상의 금리가 평균이며, 높은 경우 24~25% 수준의 고금리 대출을 받게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니 평상시 은행에서 거래도 많이 하시고 신용평점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