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장점, 네이버와의 차이점

반응형

안녕하세요! 멀티스탭입니다. 너무 경제나 금융관련 글만 썼더니 어뷰징으로 판명받아 경고를 처리 받아 몇 주를 본의 아니게 쉬었네요 ㅜ.ㅜ 이제는 이 멀티스탭의 신명나는 세상 이야기를 중심으로 블로그를 다시 잘.. 정상적으로 꾸며나가볼 생각이랍니다. ^^; (관리자님 잘 봐주세요. 많이 발행량도 줄일게요. 대신.. 다른 플랫폼 발행량이 조금 늘겠지만;;)

 

아무튼!! 오늘은 말이 나온김에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과 네이버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략히, 최대한 간단 명료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제가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 네이버로 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왔는데 (물론 다시 네이버를 시작하긴 했습니다만) 넘어오는 당시에 너무 어렵게 생각되었고, 검색을 하다보니 좀 처럼 공개된 파트가 없어서 (1년전, 티스토리 시작하고 다시 찾아본 적은 없어 지금 정보는 모름) 입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이라.. 글세요..! 티스토리는 일단 블로그 꾸미는게 대단히 자유롭다 입니다.

 

완벽한 자유도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입형 블로그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서 주는 양식안에서만 써야하는) 중에서는 가장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시작한지 6개월 미만의 초보 분들 (그래봐야 저도 고작 1년 조금 넘었네요 ^^;, 고수님들 양해 부탁드려요)이라면 블로그 꾸미기에 참 열중하는데요! (물론 고수들도 꾸미기에 열중하나 후딱후딱 해치우므로 제외) 그런 면에서 블로그 주인장 (관리자)의 의도한 바 대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블로그 폼(서비스)가 티스토리랍니다.

 

그래서 어느 티스토리 블로그에 가봐도 N사와 같이 그게 그거 같은 틀이 아니라 제 각기 다른 모양, 디자인, 글자 크기 위젯의 종류가 천차만별 인 것입니다.

 

물론 N사도 꾸미기 나름에 따라 매우 달라지기는 하지만 그것 마저도 한정적으로 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는 그런 것들이 매우 유연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점에서 자유롭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블로그를 통한 부수입을 창출하기에 용이하다! 는 것이 되겠습니다.

 

물론 N사에도 애드XXX라는 시스템이 있지만 아시다시피 클릭당 수익이 매우 저조하고 그마저도 클릭률이 낮습니다. 작은 텍스트로 쪼그맣게 표현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구글 애드센스에 비하면 광고의 수량이 적어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광고가 송출될(노출될) 확률이 낮으니 더더욱 히팅률이 떨어집니다.

 

물론 애드센스를 단다고 해서 많은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N사 보다는 좋다는 것이 일반적이며, 강력하게 많은 블로그 유저들이 티스토리를 활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본다면 첫 번째 자유도 보다도 두 번째 장점인 부수입 때문에 티스토리를 선택하신 분들도 많으니까요!!

 

첫 번째 자유도와 부수입(애드센스)가 만나니 화룡정점이 된다고 해야할까요? 다양한 틀을 통해서 굉장히 큰 수익을 창출하시는 블로거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N사의 파워블로거에 대해서 별로 생각이 없으시죠. (마음먹으면 하는거 피곤하기만 하다 뭐 그런 생각? : 이건 추측! 이에요! ^^;;)

 

뭐.. N사 파블 분들도 유입자가 많으면 애드XXX 수익도 많지만.. 그 방문자에 그 수익이라면..;;; 애드센스를 통해서는 수십에서 수백배 차이가 날 수도 있답니다.


정말 어쩌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겠네요!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뭐가 다른가?

 

티스토리 서비스를 다음(Daum)에서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원래 다음의 블로그는 따로 있다는 걸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티스토리는?? 네! 다른 업체에서 만든 서비스를 '다음'에서 인수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다음에서 일반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2개의 서비스를 같이 제공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각설하고 티스토리는 앞서 설명해 드린 2가지가 다릅니다. 자유도가 높다는 점 + 애드센스 (구글) 광고를 달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비교점을 설명드리면 1번에 의해 굉장히 충성도 높은 네이버 파블과 같은 유저들이 많으며, 평균적인 정보(데이터, 콘텐츠)의 질이 높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 유저들이 워낙 많고 티스토리는 적다보니 인원수에 따른 면도 작용을 하겠지만 상대적으로 IT나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해서 조금 더 전문성 있어 보이는 유저들이 티스토리 쪽에 많아 보입니다. (역시 개인적인 추측에 가깝습니다)

 

이게 약간 애매하긴 한데요. 네이버도 많지만 티스토리는 적은데 반해서 많다보니 평균적으로는 티스토리가 콘텐츠 질적 측면에서 앞서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저 같이 상업성을 띈 블로그도 많은데.. 네이버 일부 유저들의 상당히 콘텐츠 질이 떨어지는 그런 글의 량이 원체 많다보니 눈에 잘 안띄는... 좀 복잡하지만 대략 느낌만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티스토리에서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가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뭐가 좋다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약간 그런 느낌의 차이가 있다고 할까요?

 

 

쓸데없는 소리 집어 치우고! 자유도가 높고 애드센스 장착이 가능하다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반대로 그런 점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 받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명의 티스토리 초대장(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있어야만 가입이 가능)이 오가지만 그 중에서 제대로 살아남아 티스토리를 계속 운영해 나가시는 분들이 정말 적은 편입니다.

 

그렇게 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그 자유도 입니다. 만들다가 포기하신 분들도 많고 만들었지만 그것을 지속 운영해 나가는데 어려움을 느껴 다시 원래의 자리로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장점이 곧 단점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점을 잘 살리면 장점이 극대화 되지만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그것에 눌려 버리면 오히려 시간만 낭비하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익성이나 온전한 정보성 글이 많아 그런지 사람들 간에 교류가 매우 적은 것도 한 몫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공감이나 덧글을 통해서 블로그가 성장하기도 하는데 티스토리에는 그러한 요소들이 오히려 특별히 필요없는 기능이기 때문에 등한시 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이 교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원체 불편하게 만들어져 있는 시스템으로, 게다가 사용자들끼리는 편한데 미사용자는 불편합니다.


그런데 미사용자가 사용자가 되려면 초대장을 받아 가입해야하는 매우 불편함. 초대장 받은 분들은 블로그 꾸미는 것만으로도 GG, 이후에 댓글달고 교류하고?? 너무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정보의 교류 보다는 정보의 제공 쪽에 많은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리하고 보니 장점보다 단점이 많이 부각되었지만, 정말 어메이징한 자유도를 제공해주어 블로거의 개성을 톡톡 살려주는 티스토리 블로그!!

 

부가적으로 부수입도 올릴 수 있고(물론 안 해도 됩니다)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기도 한 블로그 플랫폼 티스토리!!

 

다음카카오로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된 이후에 큰.. 약간의 변화 이외에 큰 변화는 아직까지 없지만 앞으로 도래할 모바일 시대를 맞아 조금 은 더 발전의 여지(개발의 여지)가 남아 있다고 보기에 저 역시 당분간.. 아주 오랫동안은 티스토리에 머물러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고작 1년의 경험으로 대충 생각나는 대로 짓거렸다고 보실 수 있겠으나 (아! 정확히는 1년 8개월)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나불거렸다 봐주시고 정말 몰랐던 분들에게는 약간이나마 그 차이점과 장점 들에 대한 느낌을 전해드릴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