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릭 바스토 운동화의 정체와 나눔의 미학

   

루릭 코리아의 루릭 바스토 운동화!

 

     

봄이 오는걸 온몸으로 느끼며 겨우내 신었던 신발에게는 미안하지만 새로운 신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운동화를 찾아보던 중 루릭 바스토라는 운동화가 인기길래 뭔가 했더니.. 루릭 코리아 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운동화였습니다.

 

시장 조사를 하면서 여기저기에서 찾은 정보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루릭 바스토 ?

 

     

루릭바스토는 2009년 국내 론칭한 스페인 브랜드인 루릭 코리아의 운동화 제품을 말합니다.  우리가 신발을 구입하면서 내는 판매금액의 일부를 맨발로 살아가는 먼나라의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좋은 일을 하는 프로젝트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신발 기부 프로젝트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일 한다니 일단 OK~!  문제는 가격인데.. 시중가 7만원 선의 제품을 지금 2만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루릭 코리아 공식 판매처나 매장을 찾기보다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시면 더욱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루릭 코리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명시된 가격은 7만9천원!! 하지만 일반 쇼핑몰에선 2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루릭 바스토 디자인, 색상은 ?

 

 

 

1. 그레이

 

 

 

 

2. 다크그린

 

   

   

   

3. 네이비

 

 

4. 오렌지

 

 

 

5. 블랙

 

색상은 이렇게 총 5가지가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나이키와 뉴발란스를 조금씩 닮은 듯한 느낌도 많이 줍니다.  홍보문구를 통해서 보면 스프리트 스웨이드(소가죽)을 사용해 신축성이 좋고, 라인이 슬림한 편이며 안전을 위한 발광면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디자인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루릭 바스토 실착 사진

 

 

      

개인적으로는 다크그린 색상이 제일 예쁜것 같은데.. 많이들 찾으시는 네이비나 오렌지 색상도 무난해서 괜찮은 것 같네요

 

 

  

 

   

여러 각도에서 보니 실물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괜찮아 보인다고 말씀드린 다크그린도 실제로 봤을 때 색이 너무 어두우면.. 조금 칙칙해 보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루릭 바스토 운동화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 해소되셨나 모르겠습니다.  디자인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판매금의 일부는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더욱 호감가는 운동화같습니다. 

 

곧 겨울이 끝나고 봄이오면 돌아다닐 일이 많아질텐데 저렴한 가격에 마음편히 신을 수 있는 운동화로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