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매 90 한화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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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게임을 많이 하지만 의외로 푹 빠져버린 매니저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라이브 입니다. 사실 처음엔 매니저 게임이 왜 재미있는지 잘 몰랐는데요.

 

하다가 보니까 생각보다도 재미가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답니다. 좋은 선수의 카드를 뽑는 것은 정말로 엄청나게 운이 좋아야 가능하다는 것을 플레이하면 할수록 느끼고는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한화이글스가 언젠가는 우승하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게임이 주는 재미는 상당히 독특한 편입니다.

  

 

게임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고 년도 조합이나, 구단(팀) 조합, 듀얼 조합 등 일정한 조합을 맞추어 추가 능력치를 획득해서 선수 개인의 능력치를 올리기도 하고 

 

추가로 2번 얻은 동일 년도 선수의 카드는 업그레이드하여 능력치를 높이는 시스템입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사용하지 않는 선수의 카드는 (143 박석민 벤데헐크 스페셜 카드를 트레이드!) 트레이드하여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데 2~4장을 섞어 새로운 카드 1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예상하시겠지만 엄청나게 많은 선수단 중에서 내가 원하는 카드 1장 (노멀 말고 스페셜 카드 이상이 또 나와야 하니까..;;)을 뽑기란 정말..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그런 확률이라고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악하다 못해.. 2단계 캐쉬로 하는 업그레이드도 잘 안되는.. 장면을 종종 목격할 수 있는데요. 확률이 50%인가 70%인 업그레이드 조차도 실패하는 매직.. ;;; 

 

+1에서 결국 다시 +1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 결국 49캐쉬만 날려먹었네요. 이렇게 몬스터 카드는 상당한 거액의 캐쉬를 주고 업그레이드 가능한데요. 잘 안됩니다. 이마저도

 

물론 다른 카드들도 업그레이드는 가능한데요 노멀카드는 29 스페셜카드는 39 이런 식으로 캐쉬 가격이 점점 높아집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현재는 매월 111캐쉬 + 111 캐쉬 해서 1만 2~3천원 / 372 + 372 캐쉬해서 3만5천원대에서 결제가 가능한데요. 이렇게 해봐야 1~2개 카드 풀업 시킬까 말까 한 것 같네요.

 

결국은 돈질... 현질이 답인데.. 이마저도 쉽지 않아서 참.. 뭐랄까 그냥.. 가끔씩 켜서 리그 플레이 해주고, 캐쉬 몇개 얻고, 이벤트 참여하고 하다보면.. 뭐 언젠가는 제가 원하는 카드를 다 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도 품어 봅니다. (한화이글스가 2016년 시즌 우승할 확률 보다 낮을 듯)

 

하지만 팬심으로 하는 게임이기도 하기 때문에 간간이 즐기신다면 선수들에 대한 능력치도 알아보고 깨알 재미가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은데요.  HIVE 시스템을 통해서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버전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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