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4강 진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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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국가대표의 4강 진출을 기원합니다.

 

 

 

 

불과 며칠전만 하더라도 너무나 생소한 스포츠 중 하나였던 컬링이라는 종목은 어느덧 동계 올림픽을 맞이하여 국민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 또한 보통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개최전 어느 다큐를 통해서 여자 대표팀의 이전 활약에 대해서 알고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생소하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런데 컬링 대표팀 선수들의 한일전 경기를 보고 생소함은 어느덧 사라지고 그들을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어느 스포츠를 막론하고 이슈가 되기 마련인 한일전~!

 

그런 이유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많은 준비를 해온 여자 컬링 선수들의 맞이하는 올림픽 무대로서

많이 긴장도 되었을 텐데 첫 경기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그녀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날 컬링 한일전의 승부처가 된 5 END에서는 정말 대단한 경기가 펼쳐 졌습니다.

 

 

 

 

 

 

 

 

 

 

일직선상에 놓여있는 대한민국 컬링 선수들의 스톤이 보이시나요?! 차례로 들어갔다기 보다는

버튼에 가까운 스톤들이 오히려 더 늦게 던져진 돌들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제 여자 컬링 4차전에서 놀랍도록 정교한 샷을 보여준 김은지 선수의 모습입니다.

언제나 침착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중요한 순간에 절묘한 샷을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열심히 스위핑을 하는 한국 컬링 선수들의 모습이 멋집니다. 스위핑은 하면 할 수록 스톤이 나아가는 비거리가 늘어나면서 조금더 직전주로로 갈 수 있게 도와주며 정확한 스위핑은 조금 힘이 약하거나 잘못된 샷을 하더라도 최대한 가까운 위치로 스톤을 보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여자 한국 컬링대표팀 선수들의 '스킵'(주장)을 맡고 있는 김지선 선수~! 중국 컬링 국가대표와 근래 결혼하여 신혼이라고 하는데 게임 도중 그녀의 눈매는 정말 살아있다는 말이 어울립니다.

 

 

 

 

 

 

 

 

 

 

여전히 똑같은 한일전 5 END 다소 수세에 몰려 있는 우리 선수들이었습니다. 컬링은 파란색 원안에 가장 가까운 스톤을 가져다 놓는 팀이 해당 END(엔드)의 점수를 가져가기 때문에 최대한 상대방의 스톤이 원 안에 없도록 쳐 내거나 우리팀의 스톤을 많이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우리의 스톤을 쳐 낼것도 계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컬링을 '빙판위의 체스'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유입니다.

 

* 우리편의 스톤이 가운데 중심점에 가장 가깝더라도 그 다음 가까운 상대팀의 스톤 이전 까지의 우리팀 스톤의 갯수만 점수로 인정되기 때문에 우리편의 스톤이 5개 상대팀의 스톤이 단 1개라도 우리팀의 스톤 1,2개 보다 가깝게 되면 그만큼 점수를 못 가져갑니다.

 

 

 

 

 

 

 

 

 

 

한일전 10 END의 마지막 자신 차례에 샷을 준비하는 김지선 선수의 모습입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김지선 선수는 여지껏 4차례의 경기에서 조금 씩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같은 팀원들을 격려하며 경기에 임하는 주장(스킵)으로서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어제 러시아전 경기에서는 상대팀 스킵은 경기가 안풀리자 팀원들에게 짜증을 내는 모습도 보였지만 우리 여자 컬링대표팀의 주장 김지선 선수는 팀원들의 실수도 감싸 안으려는 모습을 시중일관 보여 대비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2월 14일) 19:00에 펼쳐지는 중국전에서도 승리를 통해 2연승을 하고 그 이후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그녀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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