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갈아타기 OK론, 갈아타기 마이너스 대출 조건
- 2금융/저축은행
- 2016. 5. 27. 17:02
OK저축은행의 <갈아타기OK론> 상품과 동일한 조건이지만 상환방식이 다른 <갈아타기OK론_마이너스> 2가지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아탄다는 표현은 다들 아시겠지만 기존의 A라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동일한 금융사의 다른 상품으로 변경(대환)대출 하거나, 아예 다른 금융사 B의 갈아타기 전용 (대환전용) 상품을 이용하여 대환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표현 방식이 조금 저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표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OK저축은행 갈아타기OK론 및 갈아타기OK론(마이너스)가 바로 그런 대환 대출의 한 종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동일한 메뉴라 헷갈리실 수도 있지만 위의 것이 기본 <갈아타기OK론> 상품 특징설명이고, 아래 사진이 <갈아타기OK론_마이너스> 대출 상품 설명입니다.
다양한 채무를 더 낮은 금리의 1개 상품으로 통합한다는 내용이나 최대 1천5백만원까지 (실제로는 최대 2,5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적인 사항인데요.
OK저축은행 갈아타기 2가지 상품의 차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환하는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OK 저축 은행에서 제공해주는 비교 툴을 이용해서도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상품 이름부터 비슷한 것은 물론, 자격요건, 약정금리, 대출한도 또한 모두 같지만 상환방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상품으로 분류 구분하고 있습니다.
<갈아타기OK론>의 경우 원리금균등 / 원금균등 상환방법을 적용하고 있지만
<갈아타기OK론_마이너스>의 경우 만기일시 상환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는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는 마이너스 (만기일시) 형태의 갈아타기-마이너스 대출이 조금 더 편해보이는 것은 사실인데요.
당장 월 상환 부담이 너무 크다면 단기적으로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갈아타기-마이너스> 상품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마이너스통장이나 마이너스대출, 만기일시 등의 방법은 고객보다는 금융사에 유리한 조건의 상환방식이기 때문에 총 상환이자액이 원리금이나 원금 균등에 비해서는 조금 더 많이 나온다는 점을 잊으셔선 안 되겠습니다.
▶ OK저축은행 갈아타기OK론 (마이너스론) 상세 내용
- 한도 : 최대 2,500만원 이내
- 금리 : 연 14.9% ~ 27.9%
- 기간 : 12개월(1년) ~ 60개월(5년)
- 상환 : 매월 원리금,원금 (마이너스론 : 만기일시)
갈아타기 상품의 경우 여기저기 얽혀 있는 채무를 한 곳의 자금으로 통합관리가 가능하다는 점과 가능한 경우 평균적인 금리를 조금 더 낮출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보고 갈아타기를 하게 되는데요.
갈아타기 상품을 이용하시기 전에 기존 채무들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지 여부와 있다면 얼마의 중도상환금을 물어야 하는지, 내가 상환한 이후 실제로 납부해야할 원금과 이자는 얼마인지 정도는 기본적으로 비교 확인하신 이후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대출 갈아타기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진 및 자료 출처 : OK저축은행 홈페이지 (www.oksavingbank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