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한 인터넷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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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서 지난해 4월 부터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노인 등 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관리, 노후준비와 같은 금융관련 사항에 대해 금융전문가에 의한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를 받아보신 분들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약 84.4% (5,886명)은 '상담에 도움을 받았다', '인생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다는데요.

 

CFP 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 자격을 갖춘 금융전문상담원이 상담을 해주는 등 전문성은 갖추었지만 2명에 불과하고, 특히 평일에는 시간을 내어 상담받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 역시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직장인과 지방 거주자 들을 위해서 대면이나 전화 상담이외에도 장소나 시간적 제약 없이 PC, 스마트폰 등으로 편리하게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자문 서비스 방식 개선과 함께 직장인 및 지방거주자를 대상으로한 주말 상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무료 금융자문서비스 상담 내용

부채관리, 저축과 투자, 금융투자시 위험관리, 생활관련 세금, 은퇴준비 등 (단, 금융회사 상품 소개는 상담 제외)

 

▷ 무료 금융자문서비스 온라인 상담 방법

- PC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링크) 접속
- 민원/상담/조회서비스 → 금융자문서비스 → 온라인상담 → 상담신청하기 (내용 입력)

- 금융자문 상담원이 상담내용에 대한 답변 작성

- '상담내용조회' 메뉴에서 답변 내용 확인

 

▷ 무료 금융자문서비스 모바일 상담 방법

- 스마트폰 금융자문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링크) 접속

- '모바일 상담 메뉴에 상담내용 입력

- 금융자문 상담원이 답변 작성

- 질문자가 답변 내용 확인

 

금융감독원의 무료 금융자문서비스 온라인/모바일 상담은 특별한 과정을 요구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게시판이나 질의응답 코너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되므로 각 접속 장치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모바일 상담 서비스 이외에도 평일에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주말 상담행사도 개최될 계획인데요. 1회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전문가 강의도 들어볼 수 있고, 강의가 끝난 후엔 현장에서 개별 재무상담도 가능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상담행사는 오는 2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1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서초구 교보타워 목적홀 23층(신논현역)에서 진행되며, '직장인을 위한 머니 콘서트'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의 2부와 개별 재무상담으로 진행이 됩니다.

 

금감원 뿐만 아니라 한국FP협회, 네이버 경제M에서도 후원을 했기 때문에 더욱 믿고 참석할만 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민을 위한 인터넷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 받아보세요△ 사진: 온라인 상담 신청하기 화면, 금융감독원 제공

   

참고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 동안 무료 재무상담을 통해서 약 7천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12월에는 일평균 51건을 넘을 정도로 많은 상담이 오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이 금융피해 예방이나 보호와 관련된 상담이나 부채관리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어 저축투자, 노후소득, 지출관리 등도 포함되었고 상속 및 증여, 주거, 직업이전, 은퇴와 같은 생애 주요 이벤트와 관련된 재무상담도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재무상담은 20,30대 젊은 세대보다는 40대 이상이 85% 이상을 차지할만큼 중장년 층에게 좋은 인기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상담은 모든 세대에 걸쳐 진행되므로 부담없이 진행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포스팅 자료 출처 : 금융감독원 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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