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 2달 만에 60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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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금융당국에서 여러 금융상품을 쉽고 간편히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금융상품한눈에' 서비스가 오픈 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그 '금융상품한눈에' 서비스가 오픈 2달여 만에 60만 명이상이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이는 2개월간 1일 평균 1만여명 수준의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방문한 것이라고 금융감독원이 밝혔습니다.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 2달만에 60만명 이용 (1)△ 사진 :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는 대체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대부분의 유입자들이 방문했고, 총 검색조회수는 273만 건, 1인당 4.5건이라고 하는데요.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금융상품은 다름아닌 정기예금(34%), 적금(27.7%), 연금저축(9.8%), 주택담보대출(9.1%) 순이었다고 합니다.

 

한눈에 서비스에서는 은행이나 저축은행 및 보험사 등 총 163개의 금융회사 863개의 금융상품들을 공시하고 있는 중 인데요. 다양한 금융상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예금이나 적금쪽에서 조금이나마 더 좋은 상품을 찾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 정기예금 금융상품 검색 화면△ 사진 :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 정기예금 검색

 

금융감독원의 말을 빌리자면 각 협회나 금융회사 등의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비교 확인이 가능하여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그 부분을 가장 만족한다고 설문조사에서 80%이상이 답벼하기도 했다는데요.

 

대체로 금융 회사 등 간의 유사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으므로 건전한 가격경쟁과 신상품 개발 등의 촉진을 기대하고도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하고 운영실태 점검과 소비자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보다 많은 상품정보와 세분화 등으로 맞춤형 정보제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 자료출처 : 금융감독원 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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